페널티킥으로 시작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페널티킥 기회를 놓고 경기 중 신경전을 펼친 네이마르가 카바니의 이적을 고단 고위층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카바니와 같이 뛰지 못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하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바니가 PSG를 떠날 수도 있을 거라 보도했다.
지난 18일 리옹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전담 키커인 에딘손 카바니 대신 공을 차려고 하다 신경전이 벌어졌다. 애초 PSG의 페널티킥 전담 키커는 카바니였지만, 골 욕심이 났던 네이마르는 본인이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나섰다가 거절당하자 얼굴을 찡그리며 자리를 떴다. 결국 카바니가 정해진 대로 찼지만 실축하고 말았다.
경기 후 카바니는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 “축구 경기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자신이 명실상부한 리더 역할을 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에 상황에 대해 현지 여론은 네이마르의 독단적 행동에 등을 돌리고 있다. 카바니와의 공존이 힘든 네이마르의 요구가 PSG의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이호승 기자
lbc100@siri.or.kr
[2017-09-20, 사진 =PSG 홈페이지]
You are actually a good webmaster. This website loading
pace is incredible. It sort of feels that you are doing any distinctive trick.
Also, the contents are masterwork. you have done a wonderful task on this topic!
Similar here: najlepszy sklep and also here: Dyskont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