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수선권대회에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이 선수의 사망으로 출전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우슈 국가대표 바스르 아마드 오마리 선수가 숨졌다.

아프가니스탄 선수단 구성은 코치 1명, 심판 1명 그리고 선수 2명 등 총 4명이 출전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개막식에서 바스르 아마드 오마리 선수를 애도하는 추모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아프가니스탄 불참으로 본래 21개국이었던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참가국이 20개국으로 줄었다.
윤다현 기자
dahyun7300@siri.or.kr
[2017-09-13,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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