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국제탁구연맹(ITTF)는 1일(한국시각), 스웨덴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미국의 새너제이와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가 부산과 함께 경쟁했지만, 이 날 모두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 단독 후보지가 된 부산이 프레젠테이션을 끝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우리나라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매년 번갈아 열리는데, 부산은 단체전을 유치했다.
이번 개최는 지난 1년여간의 노력의 결실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을 필두로 각계각층에서 부산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
[2018.5.2., 사진=I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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