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26, 독일)를 향한 EPL 팀들의 러브콜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현지시간) “아스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튼이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괴체를 영입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괴체를 영입했던 금액인 2,200만 파운드(약 317억 원)를 받으면, 그를 판매할 생각이 있다”며 괴체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도했다.

또한 ‘스카이 스포츠’는 “마르세유와 발렌시아도 괴체 영입을 원하고있다”라고 전했다. EPL뿐만 아니라 프랑스 리그앙, 스페인 라리가 팀들도 괴체를 향한 영입 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해외 팀들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괴체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우승 주역이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그러나 이번 러이사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며, 위상의 하락을 겪었다.

꾸준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온 괴체가 독일을 벗어나 다시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배성범 기자
bsb319@siri.or.kr
[2018-06-15, Photo=Google images(non licen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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