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조소현이 유럽파에 합류했다.

조소현은 일본과 노르웨이를 거쳐 세 번째 해외 팀으로 잉글랜드로 가게 되었다. 지난 시즌 노르웨이의 아발드스네스에서 뛰었던 조소현은 잉글랜드 축구 협회 여자슈퍼리그에 속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조소현은 17일부터 열릴 중국에서의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웨스트햄으로의 입단을 위해 잠시 잉글랜드로 날아갔다.

입단식을 위해 잉글랜드로 간 조소현은 입단과 동시에 2018/2019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14라운드 조 1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 전을 치렀다.

조소현은 팀이 2-1로 뒤지던 후반 17분 교체 투입되어 들어가 수비형 미드필더의 포지션으로 그녀만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조소현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0년 6월까지 1년 6개월의 계약으로 등번호 20번을 받고 입단을 마쳤다.

조소현의 데뷔 전을 본 웨스트햄의 감독도 짧은 시간 동안 좋은 패스와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현재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의 간판 지소연과 잉글랜드에서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신재석 기자
tlswotjr0406@siri.or.kr
[2018년 12월 29일,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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