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현계원 기자] LA 레이커스의 론조 볼(21, LA 레이커스)가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디 에슬레틱의 샴즈 카나리아는 10일(한국시간) 론조 볼이 왼쪽 발목으로 시즌을 마감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론조 볼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재검을 받았고, 상의 끝에 시즌을 일찍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19일 휴스턴 로켓츠와 경기에서 발목을 접지른 론조 볼은 그레이드 3 부상을 당했다. 론조 볼의 부상으로 레이커스는 13경기 동안 4승 9패로 부진했다.

론조 볼의 발목 부상의 회복 속도가 매우 더뎠고, 결국 론조 볼은 재검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의사와 상의를 거치면서 론조 볼은 잔여 시즌에 결장하기로 결정했다.

론조 볼은 이번 시즌 52경기에 나서서 평균 9,9 득점, 5.3 리바운드, 5.4 어시스토를 기록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3.10, 사진 =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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