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K리그가 개막 일정을 확정 지으며 외신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 속에서 개막을 결정한 소수의 리그 중 가장 수준 높은 리그로 손꼽히는 K리그가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의 스포츠 팬들이 리그 중단으로 인해 스포츠에 갈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를 향한 외신들의  주목 속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방송국은 단연 ESPN이다. 세계 최대 스포츠 방송국인 ESPN은 미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0개국에 송출할 수 있는 방송사이다. 이러한 ESPN이 최근 K리그 생중계권을 구매하기 위해 필사적이라는 소식을  미 축구전문매체 ‘The18’이 보도하며 우리나라의 스포츠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ESPN뿐만 아니라 연맹은 이미 지난해 12월 스위스 소재 스포츠 중계방송권 판매업체 스포츠레이더와 K리그 해외중계권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레이더는 국제축구연맹(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공식부정방지서비스 제공업체이면서 미국 4대 메이저 스포츠, 국제테니스연맹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계권 및 데이터판매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국내 팬들은 세계 여러 나라를 비롯해 주요 스포츠 매체에서 K리그를 주목하는 상황이 K리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나원큐 2020 K리그는 다가오는 5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수원의 맞대결로 시작한다.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0.05.02 사진 =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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