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개막전 0:6의 패배를 당한 한화생명이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4강 4경기에서 한화생명이 풀트랙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샌드박스를 잡아냈다.

1세트 스피드전 1트랙부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문호준과 유창현의 1위 싸움에서 문호준이 승리하며 문호준과 배성빈이 원투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트랙은 초반에 있던 사고로 한화생명 선수들이 하위권에 쳐졌다. 배성빈과 박도현이 고군분투했지만, 유창현과 김승태가 1위, 3위를 기록하며 트랙을 가져갔다.

3트랙은 2랩 지름길 구간에서 2위에 있던 박현수가 문호준을 블로킹하며 거리를 넓혔다. 이후 박인수와 박현수가 원투를 기록하며 스피드전을 앞서 나갔다.

4트랙에서 1랩 중반 김승태의 블로킹으로 문호준이 하위권으로 쳐졌다. 하지만 2랩 김승태가 혼자 사고에 휘말리면서 한화생명 선수들이 올라왔다. 이후 한화생명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트랙스코어 2:2를 만들었다.

5트랙은 문호준의 주행이 빛났다. 2랩 중반부터 문호준은 트랙 끝까지 잡히지 않았고, 박도현이 미들에서의 활약으로 스피드전을 따냈다.

2세트 아이템전 역시 스피드전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었다. 서로 트랙을 주고받은 끝에 5트랙에서 막판 코너 자석 싸움에서 문호준이 1위를 기록하며 아이템전도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긴 한화생명은 4강 1위를 차지하며 결승행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장재원 기자 (rooney0526@siri.or.kr)

[20.05.13 사진 = 카트라이더 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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