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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유한결 기자] 시즌이 종료된 KBL의 선수들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 농구 홍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일 안양 KGC의 우승으로 2020-21 KBL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휴식기를 가져야 할 시기에 많은 KBL 선수들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정규시즌 MVP를 수상한 전주 KCC의 송교창은 팀 동료들과 함께 JTBC의 ‘뭉쳐야 쏜다’에 출연했고, 한국 농구의 전설 허재의 아들로 잘 알려진 허웅, 허훈 형제도 아버지와 함께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2019-20시즌 MVP 출신인 허훈은 이전부터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고, KBL의 인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방송에서 스스로 방송에 나가는 것이 즐거우며, 선수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하승진 전 농구선수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농구가 망했다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고 한국농구의 위기가 찾아 왔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KBL 평균 관중은 점점 줄고 있었고, 미디어 노출 역시 줄어들었다.

하지만 허훈 선수를 필두로 한 젊은 선수들이 여러 방송에 나오며 한국 농구의 인기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방송인 못지 않은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SNS 플랫폼을 통해 많은 현역 선수가 팬들과 소통하면서 KBL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의 스포츠가 인기를 이끌기 위해서는 결국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단지 실력 뿐만 아니라 스타성이 뛰어나야 한다. 많은 선수가 이런 부분을 알고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기 위해 노력하는 KBL 선수들의 노력이 ‘한국 농구는 망하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유한결 기자(hangyul9696@siri.or.kr)
[21.5.26, 사진 = 한국농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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