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가 내년부터 유니폼의 선수명, 등번호 서체를 통일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마케팅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핵심은 리그 공식 서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K리그만의 독창적인 서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이 자체 서체를 개발하는 이유는 K리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강화 목적이다. 그동안 연맹은 K리그의 BI를 높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선, 방송사마다 달랐던 중계 그래픽을 통일했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다이나믹 피치’라는 컨셉으로 리그 엠블럼, 홈페이지 등을 단장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내년부터는 각종 제작물, 문서, 홈페이지 등에 일괄적으로 서체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폼의 선수명과 등번호의 서체를 연맹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역시 리그 공식 서체로의 통일이 유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대표적인 독자적 BI 구축 사례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BI를 형성해 사용해오고 있다. 특히, 각 팀의 유니폼도 모두 같은 서체로 선수명과 등번호를 표기해 프리미어리그만의 고유이미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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