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풍운아 이학주가 롯데로 향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이학주가 롯데 투수 최하늘과 2023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지명권의 1대 2 맞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한다.

2009년 미국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커리어 내내 마이너 리그에서 뛰어 온 이학주는 일본 독립리그를 거치기도 하는 둥 굴곡진 선수 생활을 보냈다. 그는 2019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2021 시즌 까지 세 시즌을 뛰었다.

하지만 지난 2021 시즌에는 명성에 비해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시즌 후 시카고 컵스 마이너 리그 시절 코치였던 성민규 롯데 단장과의 인연으로 딕슨 마차도의 재계약을 포기한 롯데행이 유력시되어 왔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얇은 유격수 뎁스로 인한 이학주 영입설에 대해 줄곧 부정하는 스탠스를 보여왔으나, 결국 트레이드를 통해 이학주라는 유격수를 보강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과연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인 이학주가 롯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쓸 수 있을까?

이학주는 롯데의 기존 유격수 자원인 배성근, 김민수와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01.24, 사진 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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