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서희 기자] K리그1 전북현대가 2022시즌 주장단으로 주장 홍정호, 부주장 이용, 백승호를 선임했다.

주장 홍정호는 지난 시즌에도 주장으로 선임되며 선수단을 이끌어 전북의 리그 5연패 달성에 힘썼다. 지난 시즌에는 선수단 투표로 주장에 선임되는 영광을 누렸다.

부주장 이용은 베테랑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을 보이며, 처음 주장단에 합류하는 백승호는 고참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중간 위치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시즌 선수단 중심을 잘 잡아준 홍정호와 이용을 주장단에 다시 연임시키고 팀에 녹아든 백승호가 여러 방면에 있어 선수들을 잘 도울 것이라 생각해 부주장을 맡겼다”며 선임 배경을 말했다.

주장 홍정호는 “많은 견제 속에도 시즌 끝에 팬들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안서희 기자(tjgml5793@naver.com)

[22.02.16, 사진 = 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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