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FC서울이 2022시즌 써드 유니폼 ‘서울 인 서울(SEOUL IN SEOUL)’을 출시한다.

‘서울 인 서울’은 FC서울과 수도 서울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무엇보다 FC서울 엠블럼을 구성하는 색상인 검정, 빨강, 골드를 모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폼의 디자인 패턴은 FC서울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마다 빗금과 망점 패턴을 각기 적용한 그래픽을 활용했다. 또한 한강이 가로지르는 서울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녹여 FC서울 선수들이 수도 서울의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뛴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이번 ‘서울 인 서울’ 유니폼에는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인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가 사용됐다. 이번 친환경 소재 활용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FC서울과 프로스펙스 양사의 방향성이 함께 하며 성사됐다.

새 유니폼은 오는 25일(토) 열리는 프로스펙스 브랜드데이 홈경기에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6.16. 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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