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서희 기자 ] 한국 U-18(18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2 아시아유스여자 U-18 배구선수권’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나콘파톰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유스U-18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고 지난 3일 전했다.
U-18 대표팀에는 주장이자 라이트인 신은지(선명여고)를 비롯, 레프트 송은채(부개여고), 이주아(목포여상), 곽선옥(일신여상), 전다빈(중앙여고), 라이트 백채희(중앙여고), 송아현(한봄고), 세터 서채현(선명여고), 박수빈(포항여고), 센터 이지윤(중앙여중), 김세빈(한봄고), 리베로 유가람(제천여고)으로 총 12명 선수가 선발됐다.
장윤희 감독은 “내년 개최될 세계유스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2 아시아유스U-18배구선수권대회는 11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A조 한국은 오는 7일 우즈베키스탄, 9일 이란, 10일 태국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