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정상빈(20·그라스호퍼)이 6~8주가량 결장하게 됐다.

스위스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상빈이 쾰른과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발목 측면 인대 파열과 중족골 관절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6~8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상빈은 지난 9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바트 뒤르하임의 잘리넨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독일)과 친선 경기(1-1 무)에서 후반 33분 상대와 볼을 다투다 태클에 걸려 넘어진 뒤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의 처치를 받은 그는 경기를 더 소화하지 못하고 이내 부축을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스위스 슈퍼리그가 이달 개막하는 가운데, 부상 악재를 만난 정상빈은 시즌 초반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지난해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상빈은 올해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계약한 뒤 그라스호퍼에 18개월간 임대됐다. 유럽 무대에 발을 들인 그는 지난 시즌 그라스호퍼에서 정규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022.07.12. 사진=그라스호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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