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최악의 위기이다.

24일(수), 성남FC는 김남일 감독이 계속된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성남은 현재 4승 6무 17패를 기록하며 11위 김천 상무에 승점 8점 뒤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더구나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신임 성남시장의 매각 언급 등 외부적으로도 흔들리고 있다.

성남은 팀의 빠른 안정을 위해 정경호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8.24.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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