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박명우 기자] 지난 1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 1 28라운드, 수원FC가 강원을 상대로 열띤 분위기 속에 승리를 가져갔다.

비가 쏟아지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총 5골의 접전 끝에 수원FC가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6위 진입에 성공했다.

선제골은 정재윤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11분, 장재웅이 헤더로 이어준 공을 침투하던 정재윤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강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선제골 실점 14분 후, 김진호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 마무리되었다.

후반 시작 후 수원FC는 공격에는 활기가 보였다. 후반 3분 라스의 득점에 이어 22분, 측면 수비수 박민규가 강한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강원의 이정협이 추격골을 넣었으나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파이널 A를 목표로 하는 수원FC에게는 귀중한 승리였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박명우 기자(woofac31@gmail.com)

[2022.08.15. 사진 = 강원FC 공식 홈페이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