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KBO리그가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 및 발표하고 있는 KBO리그 40의 25~28번째 선수가 공개되었다.
KBO는 근성의 야수라는 타이틀로 ‘대도’ 전준호(34위), ‘호타준족의 대명사’ 이순철(37위), ‘악마의 2루수’ 정근우(38위), ‘명품 유격수’ 박진만(39위)을 선정하였다.
7월 16일 펼쳐진 KBO 올스타전 당시 수상자인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1위), ‘무쇠팔’ 故 최동원(2위), ‘바람의 아들’ 이종범(3위), ‘국민타자’ 이승엽(4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8명의 레전드 선수들이 공개되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12명을 놓고 야구팬 사이에서는 ‘양신’ 양준혁과 ‘송골매’ 송진우가 왜 아직 KBO리그 40에 선정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각각 삼성과 한화의 레전드인 양준혁과 송진우가 KBO리그 40으로 선정될지는 9월 5일, 9월 12일, 그리고 9월 19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08.30, 사진 출처=KBO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