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라는 타이틀을 건 전남 GT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유관중으로 개막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2 전남 GT’는 2014년부터 모터스포츠와 경주장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한 종합 스피드 축제로 아마추어부터 국내 정상급 선수까지 5개 종목 200여 대가 레이싱을 펼친다.

올해로 9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경주장 풀코스인 F1 트랙에서 치열한 스피드 경쟁을 겨룬다.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운영되다 2년 만에 관람객과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관심도 높다.

김차진 전라남도 기업도시 담당관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남 GT 대회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통합 및 화합의 장이다”라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09.30, 사진 출처=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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