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된 가운데, 원정 유니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원정 유니폼은 검은 바탕에 하늘, 땅, 사람의 조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 문양 삼태극(三太極)을 재해석했다. 삼원색의 전면 프린트 패턴은 전 세계로 퍼지는 한류를 나타내며 호랑이 무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대표팀이 검정색 유니폼을 입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 대표팀은 1948년 대표팀 첫 구성 이래 빨강색 상의를 주로 착용해왔다. 보조 유니폼으로는 파랑색과 흰색을 입었다.

지난 22일(목)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선보인 대표팀은 오는 27일(화)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새 홈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9.27.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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