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지난 9월 30일 서울 중구 SKT 타워에서 SK텔레콤이 제1기 SK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SK스포츠 꿈나무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SK스포츠 꿈나무 학생 선수들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한 홍보, 학교장 추천을 통한 신청 및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총 30명으로 구성하여 선발했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김아랑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 부상 및 슬럼프 극복과 마인드 컨트롤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

선발된 30명의 SK스포츠 꿈나무 학생 선수들은 10월부터 1년간 부상 및 재활치료,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앞으로 1년간 SK스포츠 꿈나무 선수들과 SK텔레콤이 함께 꿈을 실현해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뿐 아니라 차별화된 구단 운영 및 선수 후원, 미래 지향적 스포츠 주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2.09.30 이미지 = SK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