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신민철 기자]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걸출한 월드클래스 급 선수 한 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 레스터시티의 에이스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로 뛰고있는 제임스메디슨(26)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의하면 레스터가  연패를 당하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다면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이 메디슨 영입 문의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이러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토트넘 감독 콘테는 팀에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미드필더를 원했으며, 그 대안으로 메디슨이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진에는 케인(29) 손흥민(30) 클루셉스키(22) 히샬리송(25) 이라는 좋은 공격진이 있고, 이적시장 기준 몸값 5000만 파운드가 넘는 메디슨의 영입은 토트넘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 또한 “매디슨은 매우 흥미로운 선수이고, 토트넘에서 환영받을 선수지만 필수적으로 필요한 선수이기보다 사치에 가까운 선수일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 속 토트넘의 제임스 메디슨 영입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신민철 기자(alscjf924@siri.or.kr)

[22.10.04, 사진 =레스터시티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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