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HL 안양의 신상훈이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애틀란타 글레디에이터스(이하 ‘애틀란타’)와 재계약했다.
애틀란타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인 포워드 신상훈과 재계약했음을 발표했다.
신상훈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가 2년 간 중단되면서, 2021-22시즌을 앞두고 ECHL(미국,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리그로 아메리칸 하키 리그 아랫 단계의 리그)의 애틀란타로 이적했다. 2021-22시즌 애틀란타에서 31경기에 출전하며 13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인 그는 2022-23시즌 HL 안양에 복귀하였다.
HL 안양에서 10월 2일 고별전을 포함해 총 8경기에 출전하여 2골 3도움을 기록한 그는 애틀란타로 복귀하게 되었다.
신상훈이 뛰게 될 애틀란타의 첫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10월 22일, 플로리다 에버블레이즈와의 경기이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10.03, 사진 출처=애틀란타 글레디에이터스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