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무승부가 아쉬웠던 경기력’

대한민국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이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를 상대로 접전 끝에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성공하였다.

대한민국의 선발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전방 공격수에는 황의조가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3인방은 손흥민-이재성-나상호가 나섰고, 정우영-황인범이 중원을 지켰다. 백4 라인에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문환이 우루과이의 공격에 맞섰고, 선발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우루과이는 4-1-2-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3명의 공격수는 누녜스-수아레스-펠리스트리가 이름을 올렸고, 발베르데, 벤탕쿠르, 그리고 베시노가 우루과이의 중원을 담당했다. 백4 라인에는 올리베라-히메네스-고딘-카세레스가 우리나라에 맞섰고, 선발 골키퍼 장갑은 로체트 골키퍼가 꼈다.

이번 경기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과 유럽 빅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는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였다.

전반 34분, 우리나라에 가장 큰 찬스가 찾아왔다. 김문환의 컷백 크로스를 받은 황의조가 원터치로 상대 골문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으나, 슈팅이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전반 45분, 우루과이의 고딘이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에 성공해 우리나라 골문의 골대를 가격하며 우리나라에는 천운이 따랐다. 고딘의 헤더 슈팅을 끝으로 전반전이 가슴 철렁하게 끝이 났다.

이번 경기의 전반전 추가시간은 단 1분이 주어져서, 지금까지 펼쳐졌던 어느 조별리그 경기보다 짧은 추가시간을 얻는 전반전이 되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19분, 루이스 수아레스를 빼고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하며 전방에서 더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고자 했고, 카바니는 자신의 장점인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맞서 우리나라는 후반 29분, 조규성, 이강인, 손준호를 한 번에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로써 전술 변화를 꾀했고, 교체 투입된 조규성과 이강인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연달아 선보이며 역시 우루과이의 골문을 뚫으려 노력했다.

이번 경기의 가장 위협적이었던 장면은 후반 45분, 중원 지역에서 공을 갖고 있던 발베르데가 드리블 후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때렸고, 그 슈팅이 크로스바 상단을 맞추며 벤투 감독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고, 손흥민의 슈팅이 있었으나 아쉽게 빗나가며 경기가 0대 0으로 종료되었다.

대한민국은 이번 경기를 통해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였다. 대한민국의 다음 경기인 조별리그 H조 2차전 상대는 가나로, 한국 시각으로 11월 28일 오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11.25,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