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2년 차 투수 문동주가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문동주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5이닝 4탈삼진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3 정규리그 첫 등판 경기에서 최고 159km 강속구를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친 것이다. 특히 오늘 경기 직구 31개 중 가장 느린 공이 151km일 정도로 대단한 강속구였다.

2022년 1차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차세대 괴물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150km대 빠른 공을 던지면서 예리한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로 삼진을 잡아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프로 2년 차 한화이글스 투수 문동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04.06, 사진 = 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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