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이 2022-23시즌 라리가 30라운드 베스트11(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정됐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기준)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8-19시즌 발렌시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래 이강인이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것은 처음이다. 스페인 무대에서 한국 선수의 멀티골 역시 이강인이 처음이다.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바르셀로나 페란 토레스와 발렌시아의 사무엘 리노. 오사수나의 안테 부디미르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로는 이강인과 함께 오사수나 욘 몬카욜라, 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 바야돌리드 몬추 로드리게스가 올랐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04.25, 사진 = 마요르카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