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I = 김선화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안성감리설계와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다.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 투어 With 이지스카이C.C’는 6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안성감리설계 황윤재 대표는 ‘세계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투어의 위상을 쌓아 올린 선수들과 함께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KLPGT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챔피언스 투어는 40세 이상 KLPGA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이며, 현재까지 2개 대회가 진행됐다.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1차전’에서는 김민기(42)가 지난 4월 21일 7언더파 137타로 통산 2승의 우승을 차지했다. 2차전에서 홍진주(40)가 지난 5월 12일 6언더파 138타로 생애 첫 챔피언스 투어 우승을 거두며 골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선화 기자 (sunhwak@hufs.ac.kr)

[ 2023/05/25, 사진 =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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