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이예람 기자] 지난 시즌 남자배구 최하위를 기록했던 삼성화재가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 대 0(28-26 25-21 25-22)으로 제압했다. 5승 1패로 우리카드와 나란히 승점 14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는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득점 2개를 포함해 25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성공률도 55.26%로 높았다. 김정호도 서브에이스 2개를 성공하는 등 10점을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1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서재덕과 신영석이 각각 11점을 보탰다. 하지만 주요 공격 지표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고, 삼성화재보다 6개 많은 범실을 하며 무너졌다.

최근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좌절에 두 번의 V리그 꼴찌(2020~2021·2022~2023시즌)로 굴욕을 맛본 삼성화재는 올 시즌 확 달라진 분위기로 V리그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화재의 5연승은 2017~2018시즌(11연승) 이후 처음이다. 1라운드에서 5승을 기록하며 선두로 나선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이예람 기자 (ramme2@hufs.ac.kr)

[2023.11.05 사진 = 삼성화재 블루팡스 공식 인스타그램]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