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I = 김선화 기자 ] 축구에 ‘10분간 퇴장’인 오렌지 카드 도입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축구에서 옐로카드, 레드카드에 이어 ‘10분간 퇴장’인 오렌지 카드 도입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영국 ‘더 선’과 ‘텔레그래프’ 등 29일(한국 시각)에 “새로운 럭비 스타일의 조치인 오렌지 카드가 축구에 도입될 예정이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이르면 다음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같은 엘리트 대회에서 오렌지 카드를 시험하기로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오렌지 카드는 경고와 퇴장 사이의 카드로 임시 퇴장 조치를 의미한다. 레드카드를 주기엔 부족하지만, 옐로카드를 주기엔 심한 반칙일 경우 오렌지 카드를 통해 10분 퇴장의 조치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레드카드를 통해 선수가 퇴장하게 되면 전력 비대칭성을 겪게 된다. 이에 따라, 팀의 전술은 무너지게 되고, 경기는 수비적인 분위기로 진행되어 관중의 흥미도까지 잃게 만든다. 이에 심판도 레드카드를 선뜻 주기 어려워진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선수들이 영리한 반칙 플레이를 이어왔다. 

하지만 오렌지 카드가 도입된다면 오렌지 카드를 통해 심판도 경기에서 어느 정도의 제재를 가하기 편하고, 경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관중들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우리가 흔히 아는 옐로카드, 레드카드 외에 지금 거론되는 오렌지 카드, 그린 카드, 화이트 카드 등이 존재한다. 그린 카드는 페어플레이 정신에 맞게 진행했을 경우 주어진다. 상징적인 의미의 보상으로 페어플레이를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선화 기자(sunhwak@hufs.ac.kr)

[ 2023/11/29, 사진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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