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신민철 기자]Nc의 에이스, 에릭 페디가 kt위즈 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진쇼를 보였다. 이번시즌 트리플크라운(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의 주인공 페디는 6이닝 12삼진이라는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기록을 갱신했다.

 

페디는 지난 16일 팔에 공을 맞는 부상여파로 2주일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감각전인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nc의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패디는 자신의 주무기인 150이 넘는 투심패스트볼과 바깥쪽으로 휘어져 상대를 꼼짝 못하게하는 스위퍼 (sweeper)로 kt타자를 꽁꽁 묶었다.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가져온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32번중 25번인 78.1%이다. 이번 1차전 승리로 nc에 매우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2차전은 31일 nc 신민혁과 kt벤자민이 나와 팽팽한 접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신민철 기자(alscjf924@siri.or.kr)

[23.11,01, 사진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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