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조경진 기자] 전국 수영 생활체육인 1,050명이 모인 2023 코리아 마스터즈가 막을 내렸다.

대한수영연맹은 12월 2일과 3일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국 수영 생활체육인을 위한 코리아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했다. 경영과 다이빙, 아티스트 스위밍 총 3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졌고, 성인부와 학생부에 구분을 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모인 수영 동호인 1,050명이 참여했다.

경영 성인부에선 광주 지역의 GM수영클럽NBU가 661점, 학생부는 IYC가 205점으로 각각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이빙에서는 인천마스터즈다이빙클럽이 144점을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터즈 한국 기록은 학생부 35개, 성인부 28개가 나오며 총 63개가 새로 수립됐다.

경영 성인부 우승을 차지한 GM수영클럽NBU 김정훈 감독은 “부족한 감독을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기에 모든 팀원께 감사하다. 앞으로 김천 외 다른 지역에서도 고르게 개최되어 더 많은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조경진 기자(chokj12@hufs.ac.kr)

​[23.12.07, 사진 = 대한수영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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