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I = 김선화 기자 ] 지난 3월 21일(목)에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가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 총회’를 열었다.

지난 3월 21일(목), 한국여자골프협회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KLPGA 주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구민지(52), 김경자(46), 김순희(57), 손혜경(45), 한정은(31), 황선영(45)이 이사로, 감사에는 김진현(39)이 선출됐다.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전체 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며,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선화 기자(sunhwak@hufs.ac.kr)

[ 2024/03/22, 사진 = 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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