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I = 김한별 기자 ] 2024년 3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정규 시즌 2라운드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목받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즌에서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젠지 팀은 Chovy(정지훈) 선수의 활약으로 눈길을 끈다. 그들은 오늘 DRX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지 팀은 현재 15승 1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승률은 0.94에 달한다. 이와 함께 득실 차는 25로, 경기를 통해 얻은 이익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젠지 팀은 현재 우수한 실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특히 Chovy(정지훈) 선수의 활약은 젠지 팀을 더욱 강력한 경쟁자로 만들고 있다.

한편, DRX 팀은 현재 팀 랭크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승 13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승률은 0.19에 그쳐 득실 차는 -17이다. 이러한 실적을 고려할 때, DRX가 젠지와의 경기에서 압박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쵸비 선수가 인터뷰에서

“나와 같은 열정을 갖고 있는 차세대 프로게이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오랜 시간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팀과 논의해 왔습니다.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업계의 수많은 차세대 인재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밝히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 G Global Academy, 이하 GGA)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기부는 정지훈 선수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더 마우(The MAU)’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의 차세대 e-스포츠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프로게이머 선수가 e-스포츠 아카데미에 기부한 첫 사례로, e-스포츠 산업에서 주요 화두로 부상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지훈 선수의 이번 기부금은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GGA 학생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GGA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10대를 위한 “쵸비 장학금 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G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쵸비 선수의 이번 기부는 차세대 e-스포츠 인재의 육성과 업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다가, 이러한 선수의 행동은 팬들에게 더 큰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젠지 팀의 팬들은 오늘의 경기에서도 젠지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상은 틀림없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의 열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해 봅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한별 기자(onestar-0309@hufs.ac.kr)

[ 2024/03/20, 사진 = Gen.G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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