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신민철 기자] 성남FC가 스트라이커 후이즈의 추격 골로 부천FC 원정에서 값진 무승부를 거두었다.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은 부천과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32분 부천 바나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다녔지만, 후반 37분 후이즈의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성남은 시즌 초반의 쓰라린 연패를 끊어내고 6경기 연속 승점을 얻어냈다. 안양, 서울E랜드, 부천 등 쟁쟁한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와 전망 또한 좋다.

 

감독이 최철우 감독대행으로 바뀐 후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환경적인 부분에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성적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  최철우 감독대행은 ‘선수들 또한 끈끈해 져간다. 의욕이 보인다”며 달라진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

 

다가오는 17일 성남은 수원FC와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 스타 이승우가 있는 수원FC를 잡고 성남이 7경기 연속 승점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신민철 기자 (alscjf924@hufs.ac.kr)

[2024.04.15 사진 = 성남FC 공식홈페이지 신민철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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