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조경진 기자] 최인정(계룡시청)이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송세라(부산광역시청)와의 ‘집안싸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3라운드 중반까지 8-8로 맞서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고 최인정의 공격이 성공했다.
국가대표 15년 차 베테랑인 최인정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각각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드디어 세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한국은 2002 부산 대회 김희정, 현희 이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집안싸움’을 성사하며 금, 은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조경진 기자(chokj12@hufs.ac.kr)
[23.09.24, 사진 = 네이버 항저우 AG 선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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