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박진형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릉컬링장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컬링대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본 대회에는 여자부에 경일대학교, 서울시청, 전북특별자치도, 의성군청 총 4개의 팀이 출전했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일대학교, 경북체육회, 서울시청 그리고 남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의성군청까지 총 5개의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여자부 최고의 인기 팀인 팀 킴(강릉시청)과 더불어 춘천시청, 경기도청은 알버타 컬링 시리즈: 메이저 2024라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이번 국내대회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현재 국가대표 팀인 의성군청과 과거에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서울시청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9월21일 토요일부터 9월28일 토요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강릉컬링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박진형 기자(donpark0714@gmail.com)

[2024.09.21, 사진 = 스포츠 미디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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