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 배구 선수권 대회 8강 F조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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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팀은 8강 첫경기에서 대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25-21 25-19 26-24) 셧아웃 승리를 거둬 대만과의 역대 전적 우위를 지키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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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파키스탄, 일본, 대만과 함께 F조에 묶여있다. 이미 예선에서 승리를 거둔 파키스탄을 제외하고 일본, 대만과 맞붙어 조 2위 안에 들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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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 숙적 일본과의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조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짓거나, 패하더라도 파키스탄이 일본과 대만을 연파하지 않는다면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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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8위까지 주어지는 도쿄 올림픽 대륙별 예선 티켓을 이미 확보한 한국은 16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안수빈 기자 (ansubin99@siri.or.kr)
[2019-09-17, Photo=AV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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