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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임민정 기자] 거스 포옛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선수 영입 계획은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K리그는 어느덧 개막 3개월을 지나 시즌 중반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팀들은 전반기에서 드러난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 대비 중이다. 오는 6월 개장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향후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렇다면 현재 거침없이 질주 중인 전북현대는 예외일까? 결코 아니다. 전북은 탄탄한 선수층과 포옛 감독의 성공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 또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북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시즌 포옛 감독 체제 아래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열 번째 별’을 노리는 전북에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곧 위기가 될 수 있다.

포옛 감독 역시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17일 FC안양전을 앞둔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전북에 처음 왔을 때, 팀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 예상했다”며 “지금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일관성 있는 팀 운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각 팀이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다. 지금 우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해서 안주해선 안 된다. 높은 순위에 있을수록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또한 이적시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영입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포옛 감독은 “말씀드리고 싶지만, 특정 포지션이나 유형을 언급하면 이적시장 내에서 가격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비밀로 하겠다”며 웃어 보였다.

전북이 이번 여름 어떤 선수를 영입하게 될지, 그리고 그 영입이 전반기의 흐름을 이어갈 결정적인 카드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Information)

임민정 기자(frawarenesss@naver.com)

[25.05.18, 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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