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8일, 강지민 기자]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축구를 도전하며 열정을 보여준 청춘 FC선수들이 아마추어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시 모였다.
청춘FC는 지난해 KBS에서 방영된 축구 미생들의 희망찬 도전 모습을 담은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영 이후 구단 창단을 눈 앞에 뒀지만 제도적 한계로 청춘FC선수들과 지도자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보육원 봉사, 아산시 풋볼 페스티벌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리고 올 여름 CCFC(Classic Cheongchun Football CREW, 이하 CCFC)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발자국을 13일(일) 경기도 고양시 누캄프 풋살장에 남길 예정이다.
CCFC 선수들은 아마추어 축구인들을 위해 풋살 대회에서 를 주최한다. 이 대회가 가지는 특이한 점은 바로 여자 풋살 대회라는 점이다. 남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풋살 대회를 CCFC가 여성 축구인들을 위해 개최하면서 여자 축구선수들의 갈증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청춘 선수들은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여성 축구인들을 위해 일일 코칭을 진행하고 대회 심판으로 전격 나선다.
이들이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간단했다. 청춘FC를 통해 여러분께 받았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이제는 저희 선수단이 나눠준다는 것이다. CCFC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것에는 남녀노소가 없다고 말하며 축구를 사랑하는 여성분들을 위해 조금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한다. 이들의 말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데에는 그 어떤 구분도, 잣대도 없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경기 시설부터 용품까지 축구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로서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부턴가 이 불편함을 당연하게 여겨왔고 이는 보편적인 진리로 작용했다. 마땅히 누려왔던 권리와 평범한 인식을 의심해보고 되돌아 봐야한다. CCFC는 청춘답게 다시 도전한다. 그들을 괴롭혔던 축구를 다시 시작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청춘FC로 성장해 또다른 도전을 준비한다. 그들은 기존의 관념을 과감하게 의심했고 적극적인 자율성으로 앞장섰다. 그들의 꾸준한 움직임이 당장은 확신을 줄 수 없지만 천천히 변화를 가져올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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