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0 월드컵 죽음의 조 편성

지난 15일 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추첨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추첨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에 배정된 한국은 자동으로 A조에 편성됐다.이어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를, 아이마르가 잉글랜드를 뽑았다. 마지막 한 자리는 기니가 자리했다.

한국은 기니와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3일 뒤인 23일에도 같은 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아르헨티나와, 3차전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한국은 1983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4년 만의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으나 16강 진출부터 험난할 것이라 예상된다.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TXj-_RbU6ho&w=600&h=350]

예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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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