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올 시즌 1승 5무 7패를 기록하고 있었고 특히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인천은 경기 전부터 이번 경기에 거는 기대가 컸다. 힘겨운 이번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인천이 유일한 승리를 거둔 상대 팀이 상주 상무였기 때문이다. 또 인천은 2013년 이후 매년 50% 이상의 홈 경기 승률을 기록하며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였다. U-20 월드컵 경기 일정으로 5월 한 달간 원정 경기만 치러야 했던 인천으로서는 오랜만에 홈그라운드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르는 경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 했다. 또한 최근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이학민과 상주 전 출전으로 역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하게 되는 이효균의 기록은 인천 팬들로 하여금 상주 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기대에 부응할 만큼 경기 내용도 좋았다. 전후반 내내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상주를 압박한 인천은 후반 32분 채프만이 헤딩 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상주 상무의 공격수 김병오가 동점 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인천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하지만 앞으로 홈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된 인천은 남은 일정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송준우 기자
song9811@siri.or.kr
[2017년 6월 21일, 사진 = 송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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