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U-15(오산중)가 포항 스틸러스 U-15(포항제철중)팀을 꺾고 U-15 챔피언십 정상에 등극하였다.
31일(화), 포항 스틸러스에서 열린 2018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서울 U-15팀이 포항 U-15팀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FC서울 U-15팀은 K리그 U-15 챔피언십 초대 우승팀이 되었다.
이에 앞서 열린 U-14 챔피언십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U-14(낙동중)팀이 울산 현대 U-14(현대중)팀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U-15&U-14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로써 기존의 고등부(U-18&U-17) 대회와 함께 매년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앞으로도 K리그 챔피언십을 비롯한 다양한 유소년 정책을 지속 및 확대 실시하여 리그 발전을 위한 장기적 원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018.7.31.
김민재 기자 mj99green@si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