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인천, 현계원 기자] NC의 권희동(28, NC 다이노스)이 경기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권희동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네 번의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권희동은 8회초 1사 1, 2루의 기회에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승진의 6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권희동의 홈런으로 NC는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게 되었다.
현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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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