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IRI=전주, 김민재 기자] 모처럼 4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전북의 모라이스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골을 기록하기를 원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오늘 경남이 내려서서 선수비 후역습을 펼칠 것을 예상했다. 실제로 수비가 몰려있다보니 뚫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나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전반과 후반에 김신욱의 골로 경기를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후반에 경남이 4백으로 바꾸면서 공간이 생겼고 우리는 이를 이용해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더욱 많은 찬스를 만들고 더욱 많을 골을 넣어야 한다. 수비도 역습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주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김신욱 선수는 “대승을 거두었고 좋은 경기를 했다.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이 있어서 골을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의 말처럼 골을 더 넣고 싶고 훈련을 통해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욱은 오늘 멀티골을 터뜨리며 7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신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신욱은 “많은 선수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다. 오늘 경기도 선수들의 도움을 다 골로 연결했어야 됐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개인적으로도 올해 단 한 경기도 잘했다고 생각한 경기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오늘 경기 4-1 완승을 거두며 승점 27점을 기록해 선두 울산을 2점 차로 추격했다.

minjae@siri.or.kr

2019.5.2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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