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유나이티드

[SIRI=인천, 김민재 기자] 15일(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전북의 16라운드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인천 이태희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쇼가 돋보인 전반이었다.

양 팀 감독은 모두 선발에 외국인 선수를 넣지 않았다. 수비의 핵인 부노자가 부상인 가운데 인천 유상철 감독은 A매치를 치르고 온 무고사에게 휴식을 주었다. 전북 모라이스 감독 역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대비해 로페즈를 명단 제외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전북이 주도했다. 전북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인천은 강한 압박과 함께 역습을 노렸다. 전반 8분 인천 최범경의 슈팅을 시작으로 매서운 공격으로 전북을 위협했다.

전북은 전반 23분 손준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또한 득점 공동선두인 김신욱의 머리를 노리는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인천 골키퍼 이태희의 잇따른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신욱의 헤딩슛과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손준호의 슈팅을 이태희가 연달아 막아내었다.

이태희의 선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북은 김신욱의 머리를 잇따라 겨냥했지만 김신욱의 헤딩슛을 이태희가 모두 저지했다. 특히 전반 32분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공을 끄집어 낸 것은 압권이었다. 이태희가 전북의 공세를 모두 막아내면서 0-0으로 전반전은 마무리되었다.

minjae@siri.or.kr

201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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