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X(이하 DRX)가 르블랑과 쓰레쉬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갔다.

DRX가 10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담원 게이밍(이하 담원)을 상대로 기선 제압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이 킬을 나눠 가졌다. 담원의 갈리오가 과감한 텔레포트 활용으로 아트록스를 잡아냈지만 DRX도 쓰레쉬의 정교한 스킬 활용으로 세트를 잡아내고 용까지 사냥하면서 흐름을 가져왔다.

10분, 담원이 바텀 타워와 전령을 교환하려고 했으나 먼저 합류한 쓰레쉬의 활약으로 르블랑이 갈리오를 처치하며 확실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급해진 담원이 14분에 무리한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다. 합류는 담원이 빨랐지만, 소환사 주문을 모두 활용하면서 DRX의 바텀 듀오가 살아갔고, 이후 합류한 DRX의 르블랑과 그레이브즈가 상황을 정리하면서 DRX가 탑에서의 이득에 더해 용까지 챙겨갔다.

이후 DRX가 운영을 통해 경기를 굳혀 갔다. 미드를 먼저 밀어 둔 뒤, 바텀에 있던 케넨과 갈리오, 트런들까지 처치하며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6분, 잘 성장한 DRX 챔피언들의 화력이 폭발하면서 17-4의 킬스코어로 1세트를 가져갔다.

                                                                       이하승 기자(dlgktmd1224@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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