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7일(한국시간)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오는 7월1일부터 한스-디터 플릭 감독 지도하에서 수석코치가 될 것을 발표했다.

FIFA 월드컵(16득점)과 독일 남자 국가대표팀(71득점)의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클로제는 지난 2년간 뮌헨의 17세이하 팀에서 사령탑을 맡았으며 구단이 그를 1군 코칭 스태프로 진출시킬 계획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게다가, 뮌헨은 구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플릭 감독과 클로제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벌써 8년간 함께 한 바가 있어 두 명 간의 인연이 아주 깊고 서로 존경한다. 플릭은 2006년부터 요아힘 뢰브 감독 지도하 수석코치를 맡았으며 클로제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다. 또한, 플릭은 클로제가 은퇴한 후에 2016년11월부터 약 2년 간 국가대표팀에서 코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플릭 감독은 클로제의 취임에 대해 “우리들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고 서로 존경하며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성공했다“며 “클로제는 최고의 수준을 달성한 전 프로 선수로써 경험이 풍부해 우리의 코칭 스태프를 위한 완벽한 추가 인물“이라고 전했다.

클로제도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플릭과 나는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시절부터 아주 잘 알고 있고, 전문적인 차원과 개인적에서도 서로 믿는다. 나에게는 코치로써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David Koelzer 기자 (david0105@siri.or.kr)

[20.05.10, 사진 =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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