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하나원큐 K리그1 2021/울산현대 vs 인천유나이티드/3:1/울산문수축구경기장/PHOTOLUDENS_kimsukjin

[SIRI=박명우 기자]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리뷰

 

<울산현대축구단 3-1 인천유나이티드>

울산은 이적생 이동준 중심의 발 빠른 공격진으로 인천의 수비를 공략했다. 이동준은 전반 페널티킥 유도와 1골 1도움으로 해당 경기는 물론 3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전북현대모터스 2-1 강원FC>

전북과 강원의 맞대결에서도 이적생의 활약이 있었다. 김대원의 후반 14분 선제골로 강원이 앞서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김보경과 구스타보의 득점으로 전북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결국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2대1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제주유나이티드 1-0 포항스틸러스>

제주는 정운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포항은 제주의 강도 높은 전방 압박과 수비로 인해 뚜렷한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정운은 이 날 본인의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득점으로 장식했다.

 

<성남FC 1-0 FC서울>

전반 35분 성남은 박용지의 슛이 골대를 맞는 불운을 겪었다. 서울의 경우 75분 기성용의 시원한 롱패스를 이어받은 나상호가 박주영에게 볼을 내어 주었지만 슛이 빗맞으면서 아쉽게 득점 찬스를 놓쳤다. 전반에는 성남이, 후반에는 서울이 공격을 주도했다.

성남은 88분 비로소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스로인이 기성용의 왼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성남의 뮬리치가 침착하게 왼쪽 하단으로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추가시간 세트피스에 양한빈 골키퍼를 공격 투입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성남에게 승리를 내줬다.

 

<대구FC 1-4 광주FC>

대구는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고 있는 김진혁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다. 하지만 29분 광주 김주공이 감각적인 터치 후 득점에 성공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광주는 멈추지 않았다. 이후 3골을 추가하며 대구 원정길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수원FC 0-0 수원삼성>

5년 만에 성사된 수원 더비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수원FC는 한승규와 라스를 필두로 공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삼성의 신성 강현묵은 탄탄한 드리블과 감각적인 패스를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89분 염기훈의 결정적 기회가 오른발에 걸리며 골대를 빗나갔고 경기는 치열하게 계속되었지만,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다.

 

박명우 기자(mfac31@daum.net)

[21.03.16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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