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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김정현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아이 CONTACT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세이브 더 칠드런’과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셜벤처 ‘둥근걸음’에 기부했다.

아이 CONTACT 비대면 걷기대회는 오랫동안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아동학대 문제를 알리고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듯 주위의 아동들을 주의 깊게 둘러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버츄얼 레이스다.

본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걷거나 뛴 후 러닝 어플에 저장된 본인의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아동학대예방과 어린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본 대회에는 스타일노리터, 아토팜, 파워오투, 랩신, 풋젠이 후원사로 함께했고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 티셔츠, 씰스티커, 실리콘 팔찌,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파워오투 아이스베리, 랩신 KF94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이 제공됐다.

총 500명이 신청을 했고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일의 대회 기간 동안 262명이 걸음을 공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든 걸음을 합산한 결과 총 538시간 33분 43초의 시간 동안 2706.82km의 걸음이 모였다.

주최 측은 대회 수익금 중 500만원을 세이브 더 칠드런에, 200만원을 둥근걸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지원 사업과 둥근걸음의 아동학대 인식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많은 참가자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고, 주변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현 기자 (csb00123@siri.or.kr)

[2021. 07. 03. 사진 = 아이 CONTACT 비대면 걷기대회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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