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리브 샌드박스 LoL 3군(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선수들이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부산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이로써 리브샌박 아카데미 팀은 KeG에서 부산 대표로서 전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리브 샌드박스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만큼, 부산 지역 대표가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보인다. 리브 샌드박스 3군은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다.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팀은 탑에는 ‘DDahyuk’ 안민혁, ‘Kichan’ 윤기찬, 정글에는 ‘Vincenzo’ 하승민, 미드에는 ‘Hangjoo’ 이준영, 원딜에는 ‘Cypher’ 김주빈, ‘ad1top’ 남대근, 서폿에는 ‘Vaphel’ 홍준석, ‘Celna’ 박진우, 총 8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04년생인 팀으로, 어린 나이를 자랑하는 팀인 만큼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팀이 부산 대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유혜연 기자(kindahearted@siri.or.kr)
[2022.08.01 사진=Liiv SANDBOX]